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며칠간 지겹게 집에만 있다가
주말이 되서야 오랜만에 외출을 해봤어요
갑갑한 서울을 벗어나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닭갈비 먹고 카페에 갔는데,
춘천에 산토리니, 스타벅스, 투썸 스페이스 등등 카페가 많은 언덕 아시죠?
사람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언덕에서 좀 내려오다보면 왼편에 있는 라뜰리에 김가로 갔어요
저희는 예전에 다녀오고 마음에 들었어서 다시 방문했어요
멀리서 라뜰리에 김가를 보면 전구들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많고 반짝였어요~
그래서 가봤던 곳인데 내부도 마음에 들고 사람도 많지 않아 재방문했습니다
메뉴는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네요
<라뜰리에 김가 메뉴>
아메리카노(4,000원), 더치커피(5,000원), 카페라테(4,500원),
카푸치노(4,500원), 바닐라라테(4,500원), 카페모카(4,500원), 돌체 라테(5,000원) , 흑당 라테(5,000원)
레몬, 자몽, 딸기, 패션후르츠, 라즈베리 에이드(5,000원) , 망고 스무디(6,000원)
레몬, 자몽, 유자차(5,000원)
그 외로 우유 종류와 와인 종류가 있네요!
메뉴판에는 없는 맥주도 판매 중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4,000원) , 레몬차(5,000원), 카모마일(3,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레몬차는 레몬이 4조각 정도 들어있었는데 달짝지근하고 적당히 시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카모마일은 티백이네요~ 허브티(3,500원)는 모두 티백인 것 같아요!
용량은 살짝? 적었던 것 같아요
빵 종류, 마카롱, 케이크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아래 보이는 케이크류 말고 반대편에 많은 종류에 빵이 있어요~!
한쪽에는 많은 종류의 수제잼과 피톤치드 스프레이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어요~
외관도 예쁘고,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공간이 많아요
카페의 규모가 크고 테이블이 많아서 주말임에도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내부 공간 말고도 테라스 공간들도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내부에만 있었는데
날씨 좀 풀리면 테라스에서 나무들 보면서 커피 마시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날씨 풀리면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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