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던 춘천 닭갈비 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남양주에서 출발해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본점은 여전히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분점이 생겼다고 하길래 분점으로 갔습니다
분점도 웨이팅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으니까.. 서울에서 왔으니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 동네 닭 갈빗집들 외관이 진짜 다 카페입니다..
춘천의 인테리어 대세는 전구와 트리의 콜라보
대기를 하면서 구경을 하는데 옆에 잔디밭 거의 공원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구랑 초록 초록한 잔디가 예뻐서 닭갈비 집이 아닌 것 마냥 셀카 찍기 좋음
대기하는 공간이 있고 야외 테이블이 있었어요
대기하는 공간에 난로가 꺼있어서 그런지 대기하는 분들이 죄다 가게 내부 난로에서 대기하네요
가게 내부에서 대기하는 곳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하기에 좀 번잡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춘천에 잣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스낵류를 판매하고 있네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각각 7,000원)
본점에서는 비빔막국수만 판매 중이고 육수를 주전자에 따로 주셨었는데
분점은 따로 육수 주전자를 안 주시고, 비빔막국수랑 물막국수를 분리를 해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좀 아쉬웠어요
비빔양념장에 육수 부어먹으면 진짜 아주 맛있는데 왜... 이러셨을까요???????????????
막걸리를 주문하니 지역 막걸리가 있다고 하여 지역막걸리 춘천 생막걸리로 주문했습니다.
생수는 인당 주셔서 좋았어요
닭갈비 (11,000원) 2인분에 가락국수 사리(2,000원) 추가했어요!
직원분께서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가락국수 사리를 넣어서 익혀주세요
닭갈비 양념이 평범한 듯싶으면서도 좀 더 많이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먹다가 볶음밥을 시킵니다.
진짜 야무지게 탄부분 긁어내 주시는데 장비가 너무 좋아 보임
남은 닭갈비는 한쪽으로 몰아놓고, 쟁반 이용해서 볶아줍니다
근데 쪼금 싱거워서 몰아놨던 닭갈비랑 비벼주면 간이 잘 맞음!
볶음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서울에서 닭갈비 먹으러 춘천 온 거였는데, 올만합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춘천 오셔서 식사하시고 포장하고 가면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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