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산책 겸 어린이대공원을 가고 있었는데
항상 줄 서던 소바쿠에 줄이 없길래 바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꿋!
일요일 11시 30분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줄 서있는 건 많이 봤지만
뭘 파는 집인지는 들어와서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덮밥집이려나? 했었는데 소바집이네요!
냉소바(7,000원)
카마타마우동(7,000원)
모둠튀김(5,000원)
그리고 맥스 생맥!(4,000원) 주문했어요
음식 나오기 전에 맥주부터 한 모금 들이켭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생맥
진짜 시원했어요 ㅋㅋㅋ
카마타마우동(7,000원)
따뜻한 우동면에 계란, 쪽파, 튀김옷, 쯔유 넣고
비벼먹는 우동이에요!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겨 나와 마음에 드네요
와사비마요에 오이, 당근 스틱ㅋㅋ맛있었어요
계란 노른자도 풀고
쯔유도 넣고
튀김가루를 넣은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튀김 안 넣은 게 더 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고소하고 짭짤한 게 참 맛있었어요
면도 굉장히 후루룩 잘 넘어가요 ㅋㅋ
냉소바(7,000원)
냉소바도 참 깔끔하게 나오네요
일단 비주얼부터가 마음에 들어요 ㅋㅋ
고추냉이 풀어서 알싸하게 먹었어요
국물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게 맛있었어요 ㅋㅋ
먹고 나니까 좀 춥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둠튀김(5,000원)
가지, 풋고추, 새우, 고구마, 단호박
으로 구성돼있었고
소금과 함께 나와요!
튀김은 생각보다 쏘쏘?
한국식 튀김 느낌이네요
ㅋㅋㅋ
의외로 풋고추가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개인적으로
카마타마 우동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온우동이랑 토리카라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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