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 열풍으로 캠핑용품들이 굿즈로 많이 나오는데요
저도 캠린이중 한 명이기 때문에
노르디스크 X던킨 폴딩 박스가 너무나도 탐이 났습니다 ㅋㅋㅋ
근데 1차때.. 엄청난 웨이팅과 여러 번의 시도에도 실패했어요^^..
그래서 잊고살다가
코로나도 2단계로 격상되고 하다 보니
캠핑에 대한 열망이 좀 수그러들던 때에
네이버 실검에 던킨 폴딩 박스가 떠있어서 가보니
2차 오픈을 했더라고요?
바로 들어가서 구매해버렸습니다^^^^!
1차 때는 죽어도 안되더니
2차는 나름 수월하게 창이 넘어가고 구매까지 성공했어요!!!!!!!!
캠프원 포스팅하려고 찍었던 노르디스크 폴딩 박스 ㅋㅋ
일단 집에서라도 캠핑 느낌 내 보고 싶어서... 조촐하게 끓여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 가격은 총 21,300원
폴딩 박스+던킨 1만 원 교환권 18,900원
배송비 2,400원
배송비와 교환권 빼면
폴딩 박스는 8,900원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저렴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렴한 이유가 있습니다^.^
택배 박스를 풀어보면!
폴딩 박스와 상판이 들어있어요!
색감이 참 예쁩니다
박스 앞면에는 NORDISK, 뒷면엔 DUNKIN이라고 쓰여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보리 폴딩 박스랑 우드 색 상판이 잘 어울려요..!
상판에는 이렇게 노르디스크 각인이 되어있어요 ㅋㅋㅋ
저부분을 하얀색으로 칠한다는 분들도 있던데
귀찮기도 하고 캠핑 나가서 쓰다 보면 지저분해질 것 같아서
저는 순정 그대로 내버려둡니다^^!
폴딩 접고 펴는 건 굉장히 간단해요!
안에 설명서가 있긴 한데 그냥 대충 일으켜 세우면 조립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내구성이나 마감이 좀 허접한 것 같아요
플라스틱 박스가 조립이 잘 안돼요ㅠㅠ
그래서 불량인가???? 싶었는데
홈을 잘 보고 잘 맞춰서 힘으로 팍팍하면 그래도 어떻게 홈에 잘 들어가지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1차 이후로 많이 들었던 거라
큰 기대 없어서 그냥 대충 서있기만 하면 되지 뭐 하고
구매했던 터라^^^^ 타격은 없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실망했던 건
상판이 우드 상판이 아니라
시트지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몰랐던 사실이라
조금... 아쉽...ㅋㅋㅋㅋㅋㅋ
앞뒤로 시트지가 붙여져 있었고!
약간의 찍힘도 있었어요
근데 뭐 전 괜찮습니다
어차피 캠핑 몇 번 가면 스크래치는 날수밖에 없으니 ㅋㅋ
근데 이 폴딩 박스를 리셀로 4만 원 정도에 많이 올려놓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 무엇?
개인적으로 4만 원 주고 리셀할 정도의 퀄리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뭐 디자인 이쁘고
색감 예쁘고 감성 캠핑 가기에 나쁘지 않네요
다음 캠핑에 꼭 들고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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