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차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소소하게 캠핑용품을 하나둘 사고 있어요!
제일 먼저 샀던 버너는
구이바다 였는데
구이바다만 있으면 온갖 요리 다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은근히 갖고 다니기 귀찮아서
휴대하기 좋은 버너를 찾다가
국민 버너인 코베아 캠프원을 샀습니다!!!!!!!!!!!!!!!!!
박스부터 앙증맞아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4만 원 초반에 구매했어요!
3만 원 대도 본 것 같은데 살 때만 해도 없더라고요 ㄸㄹㄹ
여자 한 손으로 들기에 문제없는 사이즈
작고 가벼워요 처음부터 너무 마음에 듭니다
뚜껑을 열면 버너가 옆으로 뉘어져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케이스가 조금 타이트한 느낌은 있었어요
성격이 좀 급한데, 넣을 때 좀 쑥 쑥 안 들어가서...^^..
근데 흔들리지 말라고 정사이즈로 나왔겠죠 ㅋㅋㅋㅋㅋ
한 장짜리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어요!
펼치면 에이포 용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야무지게 접어놨네요
설명서에는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 제품 사양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쓰여있어요
화기는 언제나 안전이 제일이니
꼭 정독한 번하고 사용하는 게 좋겠어요
캠프원 언박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쪼꼬매가지고 귀여워요ㅠ.ㅠ
사실 그 이소가스를 아래에 끼우고 사용하는 버너가 있는데
흔들흔들 위험해서 항상 쓸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캠프원을 구매하게 됐어요
코베아 캠프원 옆모습!
얇네요 얇아
휴대용 버너로 후보를 뒀던 것들이 몇 개 있었는데
캠프원이 휴대도 간편하고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들어서
캠프원으로 결정했어요
예쁜 디자인의 갬성 버너도 후보 중에 있었지만
후기를 보니 캠프원만 한 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가격도 저렴하고 안전하고 간편하고 안 살 이유가 없음
버너 하단
평소에는 저렇게 접어서 보관을 하다가
사용할 때 다리를 펼치면 돼요!
가운데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검은색 버튼이
점화 버튼이에요!
딸깍딸깍 소리 나고 장난감같이 생겼는데 잘되더라고요
받침대 부분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요
펼치면 꽤 확장돼서
냄비 같은 것들 안정적이게 받칠 수 있어요
약간 여는 게 뻑뻑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헐거우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펼치고 어느 정도 큰 냄비 올려놔도
끄떡없습니다
다리 부분, 받침 부분 모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가스 연결하는 부분이에요
색감도 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클립같이 생긴 게
가스 조절하는 손잡이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가스 잠그는 거예요!
오른쪽으로 끝까지 돌린 후에 이소가스에 연결하면 됩니다!
캠린이는 이런 거 하나에도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저런 장난감 같은 데서 불 조절이 가능하다니!?!?!?!?
저 버튼으로 불이 붙다니!??!!??!
근데 불 조절하는 손잡이가 조금 약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사용하고 평상시에 잘 접어놔야 될 듯합니다
마침 던킨 노르디스크 폴딩 박스가 도착해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요즘은 캠핑 나가기도 걱정되는 시기라
집에서 깨알같이 캠핑 느낌을 내봤어요
바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T.T 또르르 ㅋㅋ
(다음에는 던킨 노르디스크 폴딩박스를 포스팅해볼게요)
코베아 캠프원
여러모로 최근에 산 것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캠핑용품입니다!
사길 잘했어요 진작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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