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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에 수제버거 맛집 제레미 버거에 다녀왔습니다

군자역에서 8번출구로 나와서 500m 정도 걸으면 나오는데

이 골목은 군자 먹자골목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평소에 버거집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노란 간판의 파란색 집이에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귀여웠어요

 

<제레미 버거 메뉴>

 

치즈(5,900원), 렛 미인(6,900원), 콘치즈(6,500원) , 제레미(7,900원)

머시룸 바비큐(7,900원), 칠리(8,500원), 호놀룰루(9,500원)

 

버거 단품으로 드셔도 되고 세트 추가 구성 가능해요!

1/2 프렌츠 프라이+음료(3,500원) 등등 원하는 프라이로 세트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 외로 사이드 메뉴 프렌치프라이, 치즈 프라이, 칠리치즈 프라이, 고구마 프라이도 있네요 ㅋㅋㅋ

음료는 탄산음료, 탄산수, 병맥주, 생맥주가 있어요

 

 

저희는 제레미 버거+세트, 머시룸 버거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제레미버거

 

제레미 버거(7,900원) + 치즈 프라이+음료(4,500원)입니다!

치즈 프라이의 치즈가 꾸덕하고 진했어요,

감튀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눅눅해져서 찍먹파로서 좀 아쉽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제레미버거

 

wow....

패티 실한 거 보세요

패티, 베이컨, 적양파, 토마토, 피클, 로메인, 아메리칸 치즈, 홈메이드 소스로 구성되어있어요

채소들도 신선하고 패티에 치즈 스며들어서 촉촉했어요

채소랑 두꺼운 패티랑 치즈의 조합이 진짜 촉촉한 것이 맛있었어요

 

 

 

 

 

머쉬룸버거

머시룸 버거(7,900원) 단품을 주문했어요!

버섯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엄청 기대하고 주문한 버거예요

패티, 아메리칸 BBQ 소스에 볶은 버섯, 볶은 양파, 스위아메리칸치즈가 들어있어요

 

버섯이 두툼해서 식감이 좋아요

패티도 버섯도 맛있는데 소스나 채소가 없어서 먹다 보니 목이 막히더라고요ㅠ.ㅠㅋ

소스가 좀 듬뿍 들어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좋았던 점이 각 테이블마다 다양한 소스들이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위에 보이는 저 토마토케첩이 맛있어서 사 먹으려고 사진 찍어놨어요

할라피뇨가 첨가된 케첩인 것 같은데 매콤한 게 맛있었어요!

하이네켄 생맥주 먹으러 재방문해야겠어요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귀엽게 인테리어 해놔서 분위기는 좋아요!

군자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다음번엔 콘치즈버거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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