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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에 팅커벨이 난리잖아요..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요

 

서울 한강 뿐만아니라, 강변이 있는곳에는 팅커벨들이 출몰한다고 하네요..

 

팅커벨의 정식이름은 '동양하루살이'라고 합니다.

하루살이목 하루살이과의 곤충이라고 하네요T.T

2급수 이상의 하천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이고

입이 퇴화해 물지않고, 감염병을 옮기지 않고

위생해충이 아니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길이가 10~20mm로 대형 하루살이로 노란빛이나 갈색빛을 띄웁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보이고 꼬리가 20mm정도로 길어요.

꼬리 덕분에 징그러운 면모가 돋보이는것 같습니다...ㅎㅎ.........엑

 

 

팅커벨은 보통 5~6월에 집중적으로 생장하는데 

하루살이과지만 4~5일 정도의 수명을 갖는다고 합니다..

하루만 살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팅커벨들은 2급수 이상의 비교적 깨끗한 물에 서식한다고 하는데

한강 수질이 개선되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특히 급격히 수온이 오르면서 동양하루살이가 생장하기 좋은 요건으로 변해

한강주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강동구, 송파고, 광진구, 성동구 뿐만아니라 남양주쪽에도 많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팅커벨(동양하루살이)만 없애는 살충제는 현실적으로 없다고합니다..

살충제를 사용하면 다른 이로운 곤충들까지 없어질수있어서

살충제를 마음껏 뿌리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팅커벨에 대처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 요령을 알려드릴게요!

 

 

팅커벨은 밝은 불빛을 좋아하므로 밤 8시 이후에는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

부득이한 경우 노란색 계통의 등 또는 나트륨등을 사용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모기장, 방충망 설치

 

 

밝은 불빛을 최소화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집이나 가게에서는 조명을 최소화 하는게

피해도 적고 정신건강에도 좋을것같습니다..!

 

팅커벨은 보통 5~6월에 활동한다고하니..

한달만 좀 더 참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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