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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계속되는 장마철에는 빈대떡이나 전을 꼭 먹어줘야 됩니다.

ㅋㅋㅋㅋㅋ안 먹으면 자꾸 생각나거든요

그러다가 친구가 진짜 진짜 맛집이 있다고 알려줘서 가게 된

풍납동 종로빈대떡!

종로빈대떡 체인이 아니라 개인이 하시는 곳이에요!

 

 

퇴근하고 바로 튀어 갔더니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어요

 

기본 반찬!

깍두기, 양파절임, 땅콩

깍두기도 맛있고 양파절임도 새콤 매콤 맛있었어요

 

 

친구가 막걸리 이렇게 먹으면 숙취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따라준 잔

ㅋㅋㅋㅋㅋㅋㅋㅋ막걸리의 윗부분? 맑은 부분만 따라줬어요

막걸리의 단맛이 줄고 깔끔해요 ㅋㅋㅋ

근데 이렇게 깔끔하게 먹을 거면 청하나 소주 마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소주 마셨습니다

 

 

종로빈대떡(9,000원)

겉바속촉

특히 테두리 엄처 바삭바삭

두툼한 거에 비해서 안쪽도 살짝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ㅋㅋ

사진은 왠지 작게 나온 것 같은데 실제로는 더 커요~!

 

 

요기 종로빈대떡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전을 부쳐주세요!

그리고 1 주문 1 불판을 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

여러 가지 전을 한 번에 부치시지 않고 집중해서 한 테이블 전만 굽는 느낌!

그래서 좀 늦을 순 있겠지만 맛은 있었어요!

 

 

미나리전(11,000원) , 홍어무침(5,000원)

친구가 요기 미나리 전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서 먹게 됐는데

튀김은 바삭바삭하고 미나리 식감은 아삭아삭하고

진한 미나리 향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같이 시킨 홍어무침이랑 먹으니까 전의 느끼함이 싹 사라짐요

느끼함 리셋

 

 

홍어무침(5,000원)

얘는 약간 맛보기용인 것 같은데 전이랑 같이 먹기에 충분했고

새콤하고 매콤하고 달콤하고 시원하게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홍어무침 메인으로도 판매하더라고요 ㅋㅋㅋ메인으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비 오는 장마철에 성공적인 선택이었어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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