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즉석떡볶이 먹으러 은혜즉석떡볶이에 갔다
일요일 11시쯤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꿋
세종대역,어린이대공원근처에 위치하고 큰길가에 2층에 있어서 찾기 매우쉬움!
메뉴는 진짜 초간단!
인원수에 맞춰서 시키면 될 것같아요
저희는 2인으로가서 떡2인분-2번메뉴 주문했어요
면사리, 떡사리는 처음 주문할때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람이 없어서 창가자리로 앉을 수 있었어요 ㅋㅋ
날이 좀 더웠는데 창문 열어두니 시원한 바람맞으며 먹을수있었네요
버너가 장착 된 테이블에 포크, 숟가락이 세팅되어있어요
2인분 나왔어요!
은혜즉석떡볶이는 짜장떡볶이에요!
기본맛으로 주문했는데도 살짝 매콤했어요
양은 그냥 적당했던것같아요
약간 부족한가...?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볶음밥이 있으니까..괜찮아요
튀김만두랑 계란이 2개씩 들어있어서 사이좋게 하나씩 먹으면 됩니당
쫄면은 나름 빨리 익으니까 먼저 먹으면되고
떡이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라 먹기 편했어요 ㅋㅋ
자박하게 끓여져서 양념이 쏙쏙 베어 정말 맛있었어요
짜장떡볶인데 은근 매콤한맛이 느껴져서 느끼하지 않아요
어느정도 먹다가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볶음밥 2인에 치즈사리 추가했어요!
떡볶이나 양념들은 거의 다 앞접시에 덜어주시고 볶아주시는데
하나 남은 계란도 으깨서 볶아주신다고 하셨어요..사장님..배우신분..^^+
옆테이블에서 볶아주시는게 은근 세심한 배려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ㅋㅋ
즉떡의 꽃 볶음밥
치즈볶음밥..★
김가루 솔솔 뿌리고 치즈도 밥이랑 같이 녹아서 볶아져있는게
진짜 맛있어요!
볶음밥은 K-후식으로 무조건 먹어야된다고 봅니다
다른 테이블(두명)에서 볶음밥 2개 시키길래 따라시켰더니 배불러 죽는줄알았어요...^^..
그래도 하나만 시켰으면 아쉬웠을거에요 ㅋ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먹은 즉떡은 맛있었습니당^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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